걸그룹 위나, 11개월 만에 컴백…첫 미니 오늘(15일) 발매

입력 2024-05-15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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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나(We;Na)가 데뷔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위나는 15일 정오 미니앨범 ‘Step like We;Na’(스탭 라이크 위나)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3년 6월 발매한 ‘Queen’(퀸)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위나는 ‘Step like We;Na’를 통해 타이틀곡 ‘Baby Step’(베이비 스탭)와 서브 타이틀곡 ‘Valhalla’(발할라)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앞서 발매했던 ‘Queen’,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 ’Baby, Like it‘(베이비, 라이크 잇), ’바람‘은 물론, 멤버 원이의 솔로곡 ’Time after Time‘(타임 애프터 타임)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위나는 타이틀곡 ‘Baby Step’에 그들만의 순수함과 열정을 담았고, 아무도 모르는 길을 걸으며 그 안에서 새로움을 찾고 또 그 안에서 낭만을 찾는 내용을 그렸다. ‘Valhalla’는 세상이라는 풍파를 함께 싸워나간다면 어디든 낙원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나는 이번 컴백 앨범에서 신곡뿐만 아니라 앞서 발매했던 음악들까지 모두 선보이는 만큼, 위나의 음악 색깔과 그간의 음악적 행보를 비롯해 더욱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까지 모두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위나는 오는 6월 ‘Step like We;Na’ 발매 기념 팬 콘서트까지 개최한다.

사진=알비씨 어뮤즈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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