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출신 여은, 새 싱글 ‘우리 헤어지자’ 오늘 공개

입력 2024-05-15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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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여은이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진한 공감을 안긴다.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은의 새 싱글 ‘우리 헤어지자’가 발매된다.

신곡 ‘우리 헤어지자’는 수많은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건치의 합작품으로, 사랑의 끝자락에 선 이의 슬픈 감정선을 그린 이별 발라드 곡이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아직 내게 남았는데 이제 헤어지자 말하고 돌아서/어쩌면 너무 아파서 내가 먼저 말할게 우리 정말 헤어지자 좋은 사람 만나’처럼 슬픈 고백을 담은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극적인 시너지를 이룬다.

여기에 여은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져 이별 감성을 높였다. 여은은 청아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컬, 폭발적인 고음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여은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고치려고 해’, ‘오늘 밤에’, ‘눈물만’, ‘후회한다고 말해’, ‘늦은 밤 잠들어 있을 너에게’, ‘왜 이렇게 아프기만 해’ 등 다수의 발라드 앨범을 비롯해 ‘퍼퓸’, ‘하이에나’, ‘오! 삼광빌라!’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에 참여했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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