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11년 만에 단독 팬미팅 8월 확정

입력 2024-07-08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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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11년 만에 단독 팬미팅으로 열고 본업에 제대로 집중한다.

박재범은 오는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제이팍 시즌 3: 데디케이티드 유)'를 개최한다.

개최 소식과 함께 게재된 포스터 속 박재범은 꽃다발을 든 채 다정한 웃음을 짓고 있다. 포근함이 한껏 묻어난 이미지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박재범의 목소리와 이야기들로 오롯이 채워질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는 지난 2013년 진행된 'JAY EFFECT 단합대회' 이후 약 11년 만에 개최되는 박재범의 단독 팬미팅이자 박재범이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Jay Park Season'의 세 번째 시리즈다.

박재범은 지난 4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Jay Park Season'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2024년을 음악에 집중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후 'Your/My(유어/마이)', 'Taxi Blurr (Feat. 나띠 of KISS OF LIFE)(택시 블러)', 'McNasty(맥내스티)'까지 연달아 음원을 발매하고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보여줬으며, 올해 누구보다 쉴 틈 없는 활동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박재범은 이번 팬미팅 '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로 세 번째 시리즈를 완성하고, 리스너들과 한층 깊이 있는 음악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티스트 박재범의 모습을 한층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팬미팅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MORE VISION(모어비전)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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