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 배종옥 “‘우아한 가(家)’, 나에겐 큰 의미인 작품”[DA:인터뷰] 배종옥 “‘우아한 가(家)’, 나에겐 큰 의미인 작품” 배우 배종옥이 MBN ‘우아한 가(家)’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데뷔 30년이 넘은 배우지만 그는 여전히 도전 중이다. ‘우아한 가’에서 배종옥이 연기한 한제국이라는 캐릭터는 원래 남자 배우가 연기할 예정…2019-10-22 09:45
[DA:인터뷰] 김도완 “조승우·이병헌 롤모델…실패 두려워하지 않을 것”김도완 “조승우·이병헌 롤모델…실패 두려워하지 않을 것” ‘메기 상훈’이라 불린다. 등장할 때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마주하는 사람 속을 뒤집어 놓는다. 그러면서도 태연하게 웃는다. 밉상인데 밉지 않은 매력을 지닌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출 심나연) …2019-10-21 16:45
[DA:인터뷰] 이설 “괴물신인? 부담감보다 이젠 책임감으로”[DA:인터뷰] 이설 “괴물신인? 부담감보다 이젠 책임감으로” ‘괴물신인’ ‘대형 루키’ ‘300대1의 경쟁률’. 배우 이설을 수식하는 표현들이다.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입증하듯 대단하고 화려한 수식어들이지만 실제로 만난 이설은 사뭇 느낌이 달랐다. 담담했고, 잔잔했으며, 신인에게서…2019-10-21 13:50
[DA:인터뷰] ‘노력 중독자’ 카이의 공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지난해 뮤지컬 배우 카이를 만났을 때, 그는 스스로를 “공상가”라고 말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두고 생각하다가 언젠가는 실행에 옮긴다고 했다. 작년에 그가 시작한 것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나오는 공연을 보여주고자 만든 후원 프로그램인 ‘뮤드림(MUDREAM)’이…2019-10-21 08:00
[인터뷰②] ‘82년생 김지영’ 공유 “성대결 아닌, 가족이야기”■ 영화 ‘82년생 김지영’ 정유미&공유 솔직 인터뷰 진심이 관객의 마음에 가 닿을까. 배우 공유(40)와 정유미(36)가 23일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영화사봄바람)을 내놓는다. 1982년 태어나 성장한 김지영의 ‘평범한’ 삶을 통해 여성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편…2019-10-21 06:57
[인터뷰①]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우리의 진심 잘 전달되길”■ 영화 ‘82년생 김지영’ 정유미&공유 솔직 인터뷰 진심이 관객의 마음에 가 닿을까. 배우 공유(40)와 정유미(36)가 23일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영화사봄바람)을 내놓는다. 1982년 태어나 성장한 김지영의 ‘평범한’ 삶을 통해 여성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편…2019-10-21 06:57
[DA:인터뷰]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문유강, 올해의 가장 즐거운 발견올해 대학로에 가장 즐거운 발견은 배우 문유강일 것이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서 혜성 같이 나타난 이 신인 배우는 단박에 관객들의 눈에 들었다. 잘한다는 소문이 자자해지며 연예계 관련 종사업자들 역시 그에게 관심을 두게 됐다. ‘어나더 컨트리’에 이어 문유강이 관객들을 만나는 곳은…2019-10-19 13:05
[DA:인터뷰②] 장덕철 “차트 역주행? 우리가 넘어도 되나 겁 났다” [DA:인터뷰②] 장덕철 “차트 역주행? 우리가 넘어도 되나 겁 났다” 보컬그룹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은 의심 받고 있다. 굳이 돌려 말할 필요 없이 직구로 던지자면 장덕철은 음원 차트에서의 갑작스러운 등장, 그리고 눈에 띄는 역주행 등으로 조작에 대한 의심을 받았다. …2019-10-19 10:05
[DA:인터뷰①] 장덕철 “韓 정서 녹은 발라드 계속…쉽게 쓸 것”[DA:인터뷰①] 장덕철 “韓 정서 녹은 발라드 계속…쉽게 쓸 것” ‘어느 날 깨어 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혹은 ‘벼락스타’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그런 사례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그들은 나름대로의 노력을 해왔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 대부분이다…2019-10-19 10:05
[인터뷰] ‘섬세한 감수성·경계의 소통’ 유태오가 주목받는 이유■ “위로가 부족한 시대”…영화 ‘버티고’로 돌아온 유태오 처음 배우 될 때보단 인지도 쌓여 작품 시작 전 캐릭터 이력서 쓰죠 ‘솔직한 거짓말’ 같은 연기 하고파 “작품을 시작하기 전 캐릭터의 이력서를 써요. 이력을 탐구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해야만 ‘솔직한 거짓말’처럼 연기할 수 …2019-10-18 06:57
[DA:인터뷰②] ‘두번할까요’ 이정현 “조선가가 별명 창피, 연기할 때 훨씬 편하다”[DA:인터뷰②] ‘두번할까요’ 이정현 “조선가가 별명 창피, 연기할 때 훨씬 편하다” 배우 이정현이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옛 친구 상철(이…2019-10-17 11:55
[DA:인터뷰①] ‘두번할까요’ 권상우는 계획이 다 있구나[DA:인터뷰①] ‘두번할까요’ 권상우는 계획이 다 있구나 다양한 장르에서 ‘쓰임 좋은 배우’임을 보여주는 권상우가 영화 ‘두번할까요’를 통해 생활형 코미디 카드를 꺼내들었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2019-10-17 11:55
[DA:인터뷰] 윤지온 “‘멜로가 체질’ 의지할 건 대본과 누나들 뿐”[DA:인터뷰] 윤지온 “‘멜로가 체질’ 의지할 건 대본과 누나들 뿐” 누구에게나 한번쯤 기회가 온다고들 한다. 그러나 기회는 왔다는 걸 알아채는 것도 그걸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도 당사자의 몫이다. 배우 윤지온은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덥석 물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2019-10-16 11:08
[인터뷰] 김준호 “사람 웃기는 무대가 편해…쉬었던 만큼 꽉 채워야죠”■ 5개월 공백 끝내고 방송 컴백한 김준호 오랜만이라 웃겨도 되나 갈팡질팡 가식 없는 생활형 개그가 내 색깔 후배들과 소통…90도 인사는 NO! 50대 개그맨 신기원을 여는 게 꿈 “다시 ‘까불이’로 돌아가야죠.” 개그맨 김준호(44)는 “최근 들어 부쩍 나이를 실감한다”며 웃었…2019-10-16 06:57
[인터뷰] 김응수 “‘타짜’ 곽철용 열풍? 고맙지만 이젠 ‘청일전자 미쓰리’로”13년 전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이 “묻고 따블(더블)!”이라고 외치자 김응수가 잭팟을 터뜨렸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김응수의 세상이 됐다. 적지 않은 나이인 58세에 또래 시청자는 물론 10대에 이르기까지 세간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시작은 2006년 영화 ‘타짜’에서 …2019-10-14 17:58
[DA:인터뷰②] 헤이즈 “태연-아이유와 경쟁? 우러러 보는 1人일 뿐”[DA:인터뷰②] 헤이즈 “태연-아이유와 경쟁? 우러러 보는 1人일 뿐” 싱어송 라이터 헤이즈(Heize)가 돌아왔다. 이번엔 가을에 맞춰 미니 5집 ‘만추’를 발매, 음원차트 정상과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여전한 위력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헤이즈는 더블 타이틀곡 ‘떨어지는 낙…2019-10-14 13:30
[DA:인터뷰①] 헤이즈 “이별 노래 모두 내 경험…이기적인가 생각도”음악의 가장 큰 덕목은 듣는 이의 감정을 움직이고 생각을 바꾼다는 점이다. 싫어했던 계절이 좋아지고 삭막하게만 보이던 도시의 풍경을 새삼 신선하게 만드는 것 역시 좋은 음악의 힘이다. 최근 미니 5집 ‘만추’를 들고 돌아온 싱어송 라이터 헤이즈는 이런 음악의 힘을 누구보다 잘 이해…2019-10-14 13:30
[DA:인터뷰] 비투비 임현식 “난 우주러버…솔로 데뷔, 父임지훈 역대급 반응”[DA:인터뷰] 비투비 임현식 “난 우주러버…솔로 데뷔, 父임지훈 역대급 반응” 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어렸을 때부터 ‘우주’를 사랑한 임현식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무한한 우주 공간에서 유한한 사랑을 노래할 예정이다. 임현식은 미니 1집 '…2019-10-14 10:35
[인터뷰] ‘가장 보통의 연애’ 강기영 “결혼이 ‘흥행 요정’ 비결이죠”효진 누나·래원이 형 너무 잘 챙겨줘 5월 결혼…평생 ‘베프’ 생긴 기분이죠 원한다고 누구나 얻을 수 없는 타이틀이 배우 강기영(36)의 이름 앞에 붙였다. ‘흥행 요정’이란 별칭이다. 최근 출연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어김없이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붙은 애칭이다. 이런 평가에 강…2019-10-14 06:57
[DA:인터뷰] ‘럭키 몬스터’ 봉준영 감독 “BIFF 뉴커런츠 후보, 처음엔 안 믿겼죠”녹즙기를 파는 다단계 회사를 다니는 도맹수(김도윤 분)은 환청이 들린다. 소리가 들릴 때마다 용각산을 한 번씩 퍼 먹는다. 퇴근하면 히어로물을 보다 잠든 아내를 발견하며 씁쓸해한다. 그렇다고 그가 용기 있어 보이진 않는다. 잠시 쉬기 위해 정자에 앉았다가도 일진이 오면 바로 자리를 비…2019-10-11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