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대회 성공적 개최 다짐

입력 2010-07-15 1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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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구미시가 15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구미시 남유진 시장, 구미시의회 허복 의장, 한국 e스포츠협회 조기행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준비사항 점검 및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구미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32명씩, 총 512명의 지역 대표선수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로 지난 6월 12일 대구광역시 지역 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 슬러거, 피파온라인2 등 5개이며, 종목별 순위에 점수를 부여해 종합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지역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구미시가 이번 대회를 진행하면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국내 e스포츠의 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구미시민과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단, 그리고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구미시는 행사가 진행될 구미 컨벤션 센터 안과 밖을 e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 체험관, 전시관, 컨퍼런스 룸으로 구성해 대회 기간 내내 인기 가수의 공연, 구미시 특산물 전시 및 판매, 5개의 비공식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KBS Joe TV를 통해 개막식과 폐막식을 생중계하고, KBS nTV를 통해 경기를 중계해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2주전에 진행될 예정인 경북 과학 축전과 연계해 10월 내내 IT 첨단 도시 구미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할 계획이며, 이번 대회 외에도 e스포츠협회, 콘텐츠 진흥원과 발맞춰 차기 대회의 지역 예선전, e스포츠협회의 공식 프로리그의 야외경기유치, 구미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추진, 세계 프로게이머 초청대회 등을 추진해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람과 자연, 그리고 첨단디지털산업이 함께 살아 숨 쉬는 구미시는 디지털 국제도시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행사를 추진하여, e스포츠 산업의 붐을 조성하고, 아울러 지역 첨단디지털 문화와 전통문화가 e스포츠와 자연스런 교감이 형성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율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은 “e스포츠 산업은 이제 우리나라의 경제와 문화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인 만큼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e스포츠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규 게임동아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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