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디아블로3 불법성…7월안에 제재 결정”

입력 2012-06-15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접속 장애와 환불 거부로 소비자 불만이 많은 인터넷 게임 디아블로3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7월 안으로 불법성을 따져 제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언론사 초청강연에서 “디아블로3를 두고 접속장애나 청약철회 방해 등의 민원이 많아 법 위반을 검토하고 있고 결론을 7월 중에 내리겠다”라고 말했다.

디아블로3는 6월 15일 출시 이후 접속장애와 환급거부 등으로 매일 100여 건의 소비자 불만이 속출하자 공정위가 지난달 말 조사관을 블리자드코리아에 보내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