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서울에 스타트업 캠퍼스 만든다

입력 2018-03-01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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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환 SK텔레콤 오픈콜라보센터장이 MWC 전시관 내 간담회장에서 스타트업 지원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서울에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 콜라보 하우스’를 상반기 안에 개관한다. 이는 스타트업과 SK텔레콤이 기술 혁신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시설로, 아이디어 및 정보 공유, 사업화 검증,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성과공유 등 4개 테마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테스트베드, 멘토링, 기업가교육, 전시공간, 포럼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은 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글로벌 창업지원기업 스파크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스파크랩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에 투자,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향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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