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IP 펀드를 조성하고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스토리위즈의 원천 IP 확보와 개발에 속도를 낸다. 또 30여 개 타이틀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KT그룹의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에게 제공한다. 스튜디오지니의 첫 작품은 3분기 내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미디어는 디지코 KT의 가장 강력한 성장 엔진이라고 자신한다”며 “KT그룹 역량을 미디어 콘텐츠로 집결해 K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시장 판도 변화에 가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