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빅데이터로 소상공인 돕는다

입력 2021-07-20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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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카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보유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정보 기반 ‘유동인구’ 데이터, KB국민카드의 소상공인 ‘가맹점’ 데이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상권활성화지수’ 등 상권 분석에 핵심적인 데이터들을 융합해 고도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3사는 융합된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등 공공기관들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3사의 융합 데이터는 소상공인들에게 상권, 점포 등 중요한 입지 정보를 컨설팅해주는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핵심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3사는 향후 융합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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