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허니제이, 싸이월드 메타버스에서 팬 만난다

입력 2021-12-22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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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사진제공 | 홀리뱅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공간 ‘싸이월드 한컴타운’이 ‘스우파’와 손잡고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엠넷 댄스 경연프로그램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자 허니제이가 24일 오후 6시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눈다.

‘미리 메타버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로 펼치는 무대는 ‘싸이월드 한컴타운’이 최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여는 첫 공식 이벤트다.

‘스우파’의 허니제이는 100명의 팬들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함께 체험하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싸이월드 한컴타운. 사진제공 | 싸이월드제트


22일 낮 12시부터 23일 밤 10시까지 싸이월드 홈페이지와 홍보 이미지 속 QR코드를 통해 ‘허니제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면 하고 싶은 것은?’이라는 주제의 설문을 벌이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은 100명을 선정한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스퀘어‘는 최대 500명이 동시 접속해 행사나 세미나, 팬미팅 등을 할 수 메타버스 공간이다. 화상회의와 채팅도 가능하며, 이메일과 초대 링크로도 공유할 수 있다.

‘싸이월드 한컴타운’ 김태훈 대표는 “SNS와 메타버스 공간을 스토리로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라고 소개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메타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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