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가장 많이 찾은 품목은 ‘유아용품’으로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뷰티 제품군이 18%를 차지하며 두 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이어 패션(13%)과 K팝(13%), 건강·의료(8%) 제품군 순으로 많이 찾았다.
정소미 G마켓 글로벌샵 팀장은 “해외 고객이 다양한 국내 제품을 접하면서 진정한 K트렌드를 엿보고,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며 “진입장벽이 낮은 오픈마켓 형태여서 해외판매 경험이 없는 판매자들도 손쉽게 해외시장을 두드릴 수 있는 온라인 수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