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4년 경륜·경정 건전 운영 우수성과 영업장 시상식’에서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과 1위를 한 장안지점의 김한용 지점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건전화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광명스피돔(경륜 본장), 미사 경정장(경정 본장)을 비롯해 14개 전 영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건전 운영 우수성과 대회를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구매상한액 준수와 관련된 영업장 건전 운영, 과몰입 예방과 완화를 위한 전문 상담 연계 실적, 전자카드 활성화 실적 등을 평가하여 6개 우수성과 영업장을 시상했다.
1위는 신규 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 운영한 장안지점이 2년 연속 수상했다. 2위는 경륜서비스팀, 3위는 의정부지점을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강남지점, 동대문지점, 경정서비스팀이 각각 4~6위를 했다.
한편, 서울올림픽기념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발표한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경정 1위(S등급), 경륜 3위(A등급)를 달성했다. 특히나 경정 사업은 2019년 이후 없었던 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 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