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 지구의 날 기념 ‘아일랜드 오션 러닝’ 진행

호반호텔앤리조트가 2023년에 진행한 비치 플로깅 사진제공｜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26일 아일랜드 리솜에서 ‘런 포 어스’라는 슬로건 아래 ‘아일랜드 오션 러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획한 행사다. ‘런 포 어스’는 지구(Earth)와 우리(Us)의 건강을 위해 달리자는 뜻을 담고 있다.
‘오션 러닝’은 아일랜드 리솜 투숙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태안 꽃지해수욕장을 달린 후 해변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후 환경정화 활동으로 얻은 부산물을 재활용한 액자 만들기 체험과 잔디광장에 설치된 백월(back wall)에 자신만의 건강 루틴과 꿈꾸는 건강한 삶에 대한 내용을 롤링 페이퍼로 작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레나, 오리온 등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도 뜻을 모았다. 참가자에게는 피로회복제와 아레나 스포츠타올,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단백질칩 등을 증정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충북 제천, 충남 태안·예산, 제주 등에서 웰니스 테마형 리조트와 마리나 시설 등을 운영 중이다.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신규 어트랙션 추가 등 대대적인 전면 리뉴얼을 거쳐 7월 재오픈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