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불향 가득한 한 상이 기다린다.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이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열탄데이’로 지정하고, ‘열탄불고기 1+1’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10월 10일 하루 동안 전국 새마을식당에서 열탄불고기를 주문하면, 동일 메뉴 1인분을 추가로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단, 포장과 배달은 제외되며 일부 특수 입지 매장은 행사 대상에서 빠진다.

‘열탄불고기’는 얇은 돼지고기 목살에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을 입혀 빠르게 구워내는 메뉴로, 불향과 양념의 조화가 중독적인 맛을 낸다. 특히 밥과 함께 비벼 먹거나 김에 싸 먹을 때 최고의 조합을 자랑해 직장인 점심·저녁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새마을식당 관계자는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열탄데이로 지정해 고객분들이 더 풍성한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열탄데이’는 매월 반복되는 정기 프로모션으로, 새마을식당만의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시그니처 데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