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단풍 산행 아이템

마운티아 단풍 산행 아이템



울긋불긋 물든 단풍철, 마운티아가 가을 산행객을 위한 실속 아이템을 내놨다. 이번 시즌에는 경량 다운 자켓부터 방수 하이킹화, 당일 산행용 배낭까지 기능성과 감각을 모두 잡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마운티아(회장 강태선)는 단풍철을 맞아 ‘베이직 경량 다운 자켓’, ‘라운드 경량 다운 자켓’, ‘노이다튜브 다운 자켓’ 등 아우터 3종과 방수 등산화 ‘아토쉘러셀’, ‘아토쉘마르크’, 그리고 25L 배낭 ‘알렉스’를 공개했다.

‘베이직 경량 다운 자켓’은 반목 스탠카라로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남성용은 일자형, 여성용은 물결형 퀼팅 패턴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라운드 경량 다운 자켓’은 라운드넥에 여성스러운 퀼팅 무늬를 적용해 단독 또는 이너웨어로 활용하기 좋다.
마운티아 단풍 산행 아이템 (아토쉘러셀)

마운티아 단풍 산행 아이템 (아토쉘러셀)


 마운티아 단풍 산행 아이템 (배낭 ‘알렉스’  진태현 착용)

 마운티아 단풍 산행 아이템 (배낭 ‘알렉스’ 진태현 착용)


‘노이다튜브 다운 자켓’은 마운티아의 무봉제 기술 ‘아토튜브 공법’을 적용한 중량 다운으로, 다이아 퀼팅이 특징이다. 필파워 손실을 최소화해 장기간 착용에도 보온성을 유지하며, 소매 벨크로 디테일로 체온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신발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아토쉘러셀’은 천연 누벅 소재에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난 아토쉘(ATTO SHELL) 기술을 더했다. 항균·쿠션 기능의 오솔라이트 인솔로 장시간 착화 시에도 편안하다. ‘아토쉘마르크’는 천연 소가죽을 사용한 워킹화로, 신을수록 착용자 발 모양에 맞게 유연하게 변한다. 다이얼 시스템으로 신고 벗기 편리하며, PU 인솔과 파일론 미드솔을 적용해 충격을 흡수한다.

두 제품 모두 접지력 높은 부틸러버 루프 그립 아웃솔을 사용해 미끄럼 방지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25L 용량의 ‘알렉스’ 배낭은 레인커버와 에어메쉬 등판을 갖춰 당일 산행이나 가을 캠핑에 유용하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가을 산행은 낙엽, 바람, 갑작스러운 비 등 다양한 기후 변화를 마주하게 된다”며 “이번 단풍 산행 아이템은 보온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해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