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가을·초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 ‘포레스트 뉴 봄버 자켓’을 선보였다.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이번 제품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반자켓 스타일에 K2 특유의 아웃도어 감성을 더했다.

‘포레스트 뉴 봄버 자켓’은 고밀도 나일론 스판 원단으로 제작돼 내구성과 신축성이 우수하다. 소매와 옷깃에는 코듀로이 배색을 더해 보온성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잡았다. 안감에는 항균 기능의 기모 소재를 적용해 초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데님·코듀로이 팬츠·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와 매치가 가능해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K2 의류기획팀 노성훈 이사는 “이번 ‘포레스트 뉴 봄버 자켓’은 아웃도어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상 속 캐주얼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반자켓 스타일의 제품”이라며 “쌀쌀한 계절에 감각적인 가을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