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셔틀 운영부터 내비·버스 정보 제공…온오프라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
행사장 안팎 교통 인프라 운영과 혼잡 완화…경북도지사 감사패도 수상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2025년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교통 분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 송도에서 열린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3)와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기간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모빌리티 인프라 지원을 수행했다.

주요 행사 구간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해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의 이동을 돕고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 보문단지를 경유하는 26개 노선의 임시 우회노선 정보를 제공해 시민 혼선을 방지했다. 아울러, 앱에서 행사장 내 자율주행 버스 노선과 탑승 정보를 안내해 방문객들이 K-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카카오내비에서는 행사장 인근 혼잡 지역의 우회 경로, 차량 2부제 시행 사전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 임시 운영된 공식 주차장 7개소에 대한 영문 검색을 지원해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외국인이 다수 방문하는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올바른 택시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미터기 미사용, 운임 및 통행료 외 자의적 요금 수수, 승차 거부 행위 등을 금지하는 안내를 진행하는 한편,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러한 교통 분야 기여로 외교부 장관 표창에 이어 경북도지사 감사패도 수상했다. 이는 국제 행사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사례로 모빌리티 플랫폼이 국가 단위 대규모 행사에서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데 의의가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국가적 행사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APEC과 같은 대규모 국제 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 치안 및 교통 정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박기태 카카오모빌리티 윤리경영실장은 서울특별시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 데이터와 기술력을 활용해 공공 안전 및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APEC 성료를 이끈 인프라 역량에 더해, 민관 협업을 통한 준법 경영과 공익 가치 실현에도 신뢰 받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