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우먼즈 캡슐(Women’s Capsule)’을 착용한 모델들.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패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더엔진

KT 위즈 ‘우먼즈 캡슐(Women’s Capsule)’을 착용한 모델들.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패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더엔진




더엔진 ‘우먼즈 캡슐’ 컬렉션 선봬
유니폼 등 데일리 패션으로 확대
걸코어 스타일에 팬덤 가멍 더해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프로야구단 KT 위즈가 ‘걸코어’를 입었다.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 등을 보유한 패션 그룹 더엔진은 KT 위즈와의 상품화 사업을 통해 ‘우먼즈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BO리그에 ‘여성 팬덤이 꾸준히 확대’되며 굿즈 소비 역시 다양해지는 흐름을 반영한 기획이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응원용 굿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데일리웨어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장에서 착용하는 유니폼이나 응원 아이템을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패션 라인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걸코어’ 스타일을 기반으로 스포티한 감성과 트렌디한 실루엣을 결합했다.

KT 위즈 ‘우먼즈 캡슐(Women’s Capsule)’ 라인업 이미지. 사진제공|㈜더엔진

KT 위즈 ‘우먼즈 캡슐(Women’s Capsule)’ 라인업 이미지. 사진제공|㈜더엔진

제품 구성도 패션 브랜드에 가까운 형태다. 스타디움 점퍼, 나일론 윈드 브레이커, 원숄더 스웻 셔츠 등 시즌 아이템을 중심으로 그래픽 티셔츠와 체크 셔츠를 더했다. 여기에 스크런치, 크로스백 등 액세서리까지 포함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게 했다. 단순 기념품이 아닌 착용과 활용을 전제로 한 구성이다.

슬로건 ‘포 에브리 모먼트’(FOR EVERY MOMENT)도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한다. 경기장에서의 응원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엔진은 이번 컬렉션을 계기로 콘텐츠 확장에도 나선다. 화보, 영상 등 미디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팬과 구단을 연결하는 경험을 넓힐 계획이다.

더엔진 관계자는 “여성 팬덤이 확대되는 가운데, 취향 역시 세분화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IP와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