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故오인혜 타살 혐의無”…경찰, 수사 종결→고은아·미르, 고인 추모

입력 2020-09-16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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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故오인혜 타살 혐의無”…경찰, 수사 종결→고은아·미르, 고인 추모

배우 오인혜의 발인이 오늘(16일) 엄수된 가운데 경찰이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다.

오인혜는 14일 오전 5시경 인천에 있는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5일 의식을 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하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키로 했다.

그리고 16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에 대한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기에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다. 유족들도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오인혜의 부검이 끝난 후 발인 등 장례 절차를 진행했다.

오인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기 하루 전인 13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고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을 업로드 하며 소통을 했다.
이에 연예계 동료들과 누리꾼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김선영, 한지일, 노틸러스 등이 '믿기지 않는다'며 그를 추모했다.


그 중 고은아와 미르 남매는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이번 주 휴재 공지를 게재, “연예계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인연이 있었던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하기 위해 방가네 영상 업로드는 한 주 쉬어 가려고 한다. 구독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뜻을 전했다. 고인은 고은아와 함께 해외 여행을 가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할 만큼 친한 사이였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작품에 출연했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과감한 드레스로 주목받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노출을 덜 했을 것이다.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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