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민, 디즈니+ ‘최악의 악’ 합류…재건파 부두목 된다

입력 2023-09-18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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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강민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우강민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극본 장민석/연출 한동욱)에 합류해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강남연합’의 보스 정기철(위하준 분)을 이용하려는 재건파의 부두목 ‘복남’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함과 동시에 화려한 액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조직인 ‘강남연합’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박준모(지창욱 분)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로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김형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2017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 우강민은 영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 ‘범죄도시2’, ‘낙원의 밤’, ‘악인전’, 드라마 ‘카지노’ 등에 출연, 어둡고 거친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만큼 ‘최악의 악’을 통해 선보일 선 굵은 연기에 많은 대중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우강민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오는 9월 27일 공개된다.

사진=에이픽엔터테인먼트, 토탈셋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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