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군 당국이 협조한 ‘강철부대3’, 이미 대박”

입력 2023-09-19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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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철부대3

‘강철부대3’ 김성주가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호PD를 비롯해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김성주는 이날 “특수부대 요원들끼리의 격렬함이 시즌2 당시 코로나 상황이 심했을 때보다 더 크게 그려질 것이다. 또 군 당국의 허락이 필요한 곳에서 촬영을 했다.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 동해 촬영까지 나도 따라갔다. 그곳은 군과 나라의 협조가 있어야 촬영이 가능한 곳이다. 그만큼 군과 나라도 도와주는 '강철부대3'라는 뜻이다. 이미 대박이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돋웠다.

이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시즌제로 운영이 된다. 시청자들이 흐름을 다 읽는다. 스튜디오에서도 예상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출연자, 규칙의 변화가 필요하다. 시즌3 녹화를 하면서는 반전이 있었다”라고 귀띔했다.

‘강철부대3’는 대한민국 밀리터리 서바이벌의 원조 프로그램으로 시즌1,2 신재호PD와 ‘더 지니어스’-‘대탈출’ 김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강철부대3'에는 한미 최정예 특수부대 24인이 펼칠 역대급 전장의 스케일과 시네마틱한 미션을 예고한다.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HID(육군첩보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UDU(해군첩보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USSF(미특수부대)가 참전했다.

스튜디오 MC로는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 그리고 ‘강철부대’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 최영재가 함께 한다.

'강철부대3'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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