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보이즈 김우석, 자기애 폭발 “청량 콘셉트 가장 잘 소화한 멤버는 나”

입력 2023-09-21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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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켓돌스튜디오

그룹 판타지보이즈 김우석이 자기애 폭발 순간을 드러냈다.

21일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를 통해 결성된 그룹 판타지보이즈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데뷔 전 소송을 제기한 1등 유준원을 제외하고 소울,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히카루, 김우석, 홍성민, 오현태, 김규래, 케이단이 참석했다.

이날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김우석은 자기 자신을 언급, “앨범 콘셉트가 청량이다. 가장 잘 소화한 멤버는 바로 나다. 나는 보석 눈빛을 가졌다. 순하고 단정하고 깨끗한 비주얼과 ‘복면가왕’에서도 입증했듯이 청아한 음색을 가졌기 때문이다”라고 당당하게 답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NEW TOMORROW'는 첫 만남과 반짝이는 미래를 그린 앨범으로, 판타지보이즈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린 찬란한 순간을 맞이한 기쁨과 앞으로 함께 그려 갈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설렘을 노래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열정을 무기로 대중의 마음에 불을 지피겠다는 포부를 담은 ‘One Shot', 보이지 않던 어둠 속을 지나 밝게 마주한 아침의 햇살과 내 옆의 ’너‘의 따스함이 꿈같이 황홀하다는 ’Shangri-La'가 수록됐다.

판타지보이즈의 데뷔 앨범은 21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그룹은 10월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정식 데뷔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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