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지, 신하균·김영광 주연 ‘악인전기’ 출연 [공식]

입력 2023-09-22 09: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강지가 ‘악인전기’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강지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이승훈,연출 김정민•김성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필름몬스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다.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배우 라인업뿐 아니라 OCN ‘나쁜 녀석들’,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를 연출한 김정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이강지는 극 중 한범재(신재하 분)의 친구 이석 역을 맡아 행동이 껄렁껄렁대고 건달 같은 느낌의 웨이터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강지는 2017년 단편영화 ‘쌍둥이’로 데뷔 이후 영화 ‘흑역사 생성기’, 영화 ‘축복의 집’에서 주연을 맡으며 탄탄하고 감각적인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다. JTBC 드라마 ‘로스쿨’,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티빙 드라마 ‘어른연습생’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강지가 ‘악인전기’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악인전기’는 오는 10월 14일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