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58팀 오빠들의 1라운드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오빠시대’ 1라운드 무대에는 남다른 비주얼로 다른 오빠들의 견제를 받은 ‘나만봐조’가 출격한다. ‘나만봐조’에는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많은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정재호부터 6개 국어 능력자까지, 잘생김은 물론 매력까지 탑재한 오빠들이 대거 포진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등장부터 “우리를 보면 다른 조는 눈에 안 찰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중 한 오빠는 ‘오빠지기’ 김원준과 똑 닮은 외모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지어 그가 선택한 노래도 김원준의 ‘쇼(SHOW)’라는 전언. 김원준이 “나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잘생김”이라고 인정한 오빠의 2023년 버전 ‘쇼(SHOW)’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한 오빠는 '나만봐조‘에서 혼자 이질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다. 자신을 ‘노래방 카사노바’라고 소개한 그는 “노래방에 가면 (여자들이) 99% 넘어온다”라고 이야기하며 노래를 시작, 이 참가자의 무대를 본 ‘오빠지기’들이 모두 ‘노래방 카사노바’라는 별명을 인정해 그의 노래 실력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눈 호강 오빠들의 매력 폭발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10월 13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