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임성언 근황, 요트 선수→새 출발 행보 [공식]

입력 2023-10-25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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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임성언 근황, 요트 선수→새 출발 행보 [공식]

배우 임성언이 OSR엔터테인먼트(오에스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 오전 소속사 OSR엔터테인먼트는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끼, 다양한 재능을 갖춘 배우 임성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성언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성언은 2001년 일본 드라마 '춤추는 대서울선' 출연을 시작으로 KBS 예능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을 통해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 '연개소문', '하얀 거탑', '청담동 스캔들', '봄밤', '두뇌공조'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임성언은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요트 면허를 취득해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임성언은 팀 내에서 돛의 방향을 바꿔주는 ‘트리머’ 역할을 맡아 국제 대회 2등까지 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오토바이와 중장비 면허를 보유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겸비하고 있다.

한편 임성언이 합류한 OSR엔터테인먼트에는 브라운관과 연극,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손건우를 비롯해 걸그룹 베스티 출신 한다라, '구경이'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윤섭, 올 하반기 두 작품으로 시청자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박환석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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