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김윤수가 롤모델로 김우빈을 언급했다.
100만 뷰를 돌파한 폴킴의 새 싱글 ‘화 좀 풀어봐 (Don’t be mad)’ 뮤직비디오에서 20대 남자친구 역할로 출연한 배우 김윤수로. 그가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터뷰를 공개했다.
186㎝의 큰 키와 신선하면서도 훈훈한 마스크, 완벽한 피지컬로 시선을 모으는 김윤수로는 지난해 티빙 예능 '러브캐처 인 발리'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15일 공개된 폴킴 신곡 ‘화 좀 풀어봐’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로 본격 행보를 보이며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김윤수로는 폴킴 신곡 뮤비와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을 통해 개인 SNS 팔로우 수가 급상승했다. 화제에 힙입은 김윤수로의 개인 SNS 팔로워 수는 25일 오후 기준 20만 명을 넘어섰다.
그는 먼저 SNS 반응에 대해 “‘러브 캐처 인 발리’를 하면서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팔로우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자주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연기를 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배우라는 직업이 너무도 매력적으로 느껴져 열정으로 연기를 시작하면서 성격도 많이 밝아졌다. 특히, 매체 연기 공부를 시작했을 때, 그리고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 연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즐겁게 좋은 기억들로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윤수로는 롤 모델로 영향을 준 배우로 "어릴 때부터 김우빈 선배님의 출연 작품들을 많이 보면서 연기 연습을 해 봤다. 배우로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며 꾸준히 연기에 대한 배움을 얻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윤수로는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시청자에게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늘 성장하는 배우이고 싶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꾸준히 더욱 성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배우로서의 포부도 덧붙였다.
잘생긴 신인 배우 김윤수로가 앞으로 어떠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