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몽환적인 매력의 첫 디지털 싱글을 예고했다.
나인아이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티징 이미지와 함께 데뷔 후 첫 디지털 싱글 ‘네버랜드(NEVERLAND)’의 11월 2일 발매됨을 알렸다. 이후 독보적인 콘셉트 포토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나인아이는 유닛을 이뤄 신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화려한 디테일의 파스텔톤 셔츠를 입고 서로에게 기대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맑고 투명한 피부와 반짝이는 글로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고, 감각적인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26일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나인아이 멤버들은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 매혹적인 눈빛과 포즈로 각양 각색의 매력을 드러냈다. 마치 안개가 낀 듯 신비롭고 판타지 동화 같은 비주얼을 통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나인아이는 지난달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거쳐 일본 투어를 성료 하였으며, 독보적인 콘셉트와 파워풀한 무대로 4세대 K팝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 앨범 새로운 콘셉트를 공개해온 만큼 신보로 이어갈 인기 성장세와 콘셉트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나인아이의 첫 디지털 싱글 ‘네버랜드(NEVERLAND)’는 오는 11월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