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표예진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23-11-03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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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크릿이엔티]

[사진 = 시크릿이엔티]

배우 홍종현이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시크릿이엔티는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성실한 연기 행보를 펼쳐온 홍종현과 한가족이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홍종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홍종현에게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홍종현은 2009년 영화 ‘쌍화점’과 드라마 ‘맨땅에 헤딩’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드라마 ‘정글피쉬2’, ‘화이트 크리스마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주요 전개를 탁월하게 이끄는 역량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올봄 공개된 디즈니+ ‘레이스’에서 자신의 진가를 재입증했다. 그는 똑똑하고 정의롭지만 회사에 거는 기대가 없는 대기업 홍보팀 에이스 류재민 역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홍종현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시크릿이엔티에는 한지은, 표예진, 장여빈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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