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이 ‘차트 녹이는 중’ 스포티파이 줄세우기 예감

입력 2023-11-08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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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웨이크원

제로베이스원이 차트 녹이는 중. 그야말로 올해 케이(K)팝이 낳은 최고 신예 그룹 답다.

제로베이스원이 새 미니 음반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 음반 역시 발매 즉시 ‘밀리언셀러’에 등극 ‘신(新) 앨범 제왕’ 등장을 예고했는가 하면, 국외에서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펼치며 ‘케이팝 대표 아이콘’으로 성장을 점치게 했다.

글로벌 음악 대표 플랫폼인 스포티파이가 대표적인 사례. 7일 기준 제로베이스원은 새 음반에 수록된 ‘전곡’ 각 20만회를 상회하는 누적 재생 횟수를 기록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웃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현지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데일리 톱100’에 이번 음반 타이틀곡 ‘크러시(가시)’(CRUSH)가 4위로 ‘핫 샷 데뷔’에 성공했으며,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경우 2위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이 낳은 9인조 그룹. 지난 7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정식 데뷔 케이팝 사상 최초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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