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자신의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를 선보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디노의 솔로 믹스테이프 ‘Wait’ 발표 소식을 전했다.
해당 티저 이미지에는 횡단보도에 선 디노가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듯한 뒷모습이 거칠고 강한 질감으로 담겼다. 소속사는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 ‘Wait’를 통해 지금까지 디노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움으로 가득한 디노의 첫걸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세븐틴의 퍼포먼스 팀 일원인 디노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첫 솔로 OST인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OST Part.3 ‘이카루스(ICARUS)’로 색다른 음색을 자랑하기도 했다.
디노의 ‘Wait’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