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데뷔 첫 팬미팅 ‘KINGMAKER QUEST’ 성료

입력 2023-11-19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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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킹덤(KINGDOM)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은 지난 18일 오후 2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 'KINGMAKER QUEST'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번 팬미팅은 킹덤의 데뷔 1000일 기념 첫 번째 공식 팬미팅으로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킹덤은 팬미팅을 통해 3년여간 이어온 7부작 '히스토리 오브 킹덤' 시즌1을 마무리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킹덤은 이번 미니 7집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를 시작으로 '혼(魂; Dystopia)', '백야(Long Live the King)', '승천', 'Elements'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킹덤은 킹메이커(팬덤 명)과 함께할 수 있는 Q&A부터 필모 맞추기 등 다양한 코너로 알찬 즐거움을 안겼다.

킹덤은 이날 현장에서 시즌2에 대한 쿠키 영상을 깜짝 오픈하며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도 자아냈다.

한편, 킹덤은 내달 14일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더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PHILIPPINES·2023 AAA)에 참석하며 내달 16일부터 일본 팬미팅과 프로모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GF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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