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여름엔 물 뿌리고 겨울엔 날밤…올해도 ‘올나잇스탠드’ 개최

입력 2023-11-2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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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PSY)가 올해도 '올나잇스탠드'로 연말을 불태운다.

싸이는 21일 저녁 8시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연말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23'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올나잇스탠드'는 싸이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로 2003년 시작해 매년 연말을 함께 하고 있다.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흰눈싸이로'라는 부제로, 올해도 밤 11시 42분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뜨거운 밤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싸이 공연은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이번에도 치열한 '피케팅'(피 튀기는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싸이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3'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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