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왜진!” 홍진경, 이준호 등장에 광대 승천하고 난리 (홍김동전)

입력 2023-11-30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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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데뷔 30주년 축하를 위해 유재석부터 김태호 PD까지 연예계 축하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홍진경이 사랑하는 배우 이준호가 특별한 축하 인사를 보냈다.

KBS 2TV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30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63회 드레스 코드는 ‘나’로 이번주 주제가 ‘나를 찾아 떠나는 몸과 마음의 수련기’라고 밝혀졌지만, 실상은 홍진경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대규모 깜짝 카메라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준호는 특별한 메시지로 홍진경을 감동시킨다. 깜짝 영상 속 이준호는 “진경 누나 데뷔 30주년을 축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쁩니다”라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왜 그래 진짜”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또 영상 속 이준호는 “저 역시도 오랫동안 열심히 활동해서 진경누나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시간 되면 꼭 뵙고 싶네요”라고 밝혔다. 김숙은 “우영이가 힘썼네”라고 했지만, 정작 우영은 “난 모르는 일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태호 PD 축하 멘트도 이어진다. 김태호 PD는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홍김동전’ 시청자로서 정말 응원하고 있으니깐,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홍진경 데뷔 30주년 축하도 전했다.
방송은 30일 저녁 8시 3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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