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절친’ 이제훈과 한솥밥 [공식]

입력 2023-12-01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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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매니지먼트 ‘컴퍼니온’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동휘는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 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배우다. 그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도 매번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컴퍼니온 측은 배우 이동휘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가진 이동휘 배우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배우가 가진 무한한 아우라를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라고 배우를 맞이하는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데뷔 이후 영화 ‘타짜: 신의 손’, ‘베테랑’, ‘재심’, ‘극한직업’,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자체발광 오피스’, ‘쌉니다 천리마마트’, ‘카지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양정팔 역으로 분해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음은 물론 지난 7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 그가 가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현재는 차기작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의 김상순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며, 가진 것은 근성과 독기뿐인 인물이 되어 선보일 강렬한 연기를 궁금케 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영화 '범죄도시4'의 악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새로운 전속 계약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이동휘는 “컴퍼니온과 시작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대된다. 평소 애정 하던 이제훈 배우와 함께 뜻깊은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는 말을 남기며 기대에 찬 소감을 전했다.

컴퍼니온은 2021년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이제훈과 김은비가 소속되어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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