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일 오후 6시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세 팀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자농구 국가대표 지도자는 감독과 코치 1명씩 팀을 이뤄 지원해야 한다. 강을준 감독은 황성인 단국대 코치, 안준호 감독은 서동철 전 수원 KT 감독, 이상윤 감독은 이현준 전 서울 SK 코치와 팀을 이뤘다.
후보자들은 19일 면접 평가와 협회 이사회 최종 심의 등을 거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는 2024년 2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부터 2025년 FIBA 아시아컵 본선까지 대표팀을 지도한다.
앞서 지난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추일승 감독, 이훈재 코치가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