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똑 닮은 첫째와 둘째 만삭 화보…모녀의 미모 케미 [DA★]

입력 2023-12-15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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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첫째 딸과 함께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14일 강소라는 "나의 자연스럽고 꾸미지 않은 모습을 정말 잘 담아주는 리에 작가님"이라며 만삭 화보 촬영을 해준 사진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 강소라는 여전히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으며, 첫째 딸 다미 양은 엄마를 똑 닮은 귀엽고 애교있는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소라는 “엄마는 뭐 하는 사람이야? 첫째가 물어볼 때마다 연예인, 연기자라는 직업을 어린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함께하는 사진 촬영을 통해 어느 정도 간접 체험을 해본 첫째”라면서 “배 속에는 둘째가 있고 출산 후에는 당분간 너무 바쁠 것 같아 출산 임박 전의 나와 첫째의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다행히 촬영을 즐긴 첫째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배가 남산만큼 나온 엄마의 곁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첫째지만 나중에 혼자 할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엄마에게서 멀어질 그날 이 사진들을 보며 혼자 웃을 수 있겠죠”라며 남다른 마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해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사진=강소라 인스타그램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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