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YLN Foreign(이정운)이 더블 싱글 앨범으로 겨울 감성을 전한다.
YLN Foreign(이정운)의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오늘(15일) 더블 싱글 앨범 ‘Cold Season’의 앨범 커버를 선공개하며 16일 정오 앨범 발매를 알렸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눈이 내린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얼어붙은 집에 차가운 연기가 감싸고 있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차가운 무드의 강렬한 겨울 이미지는 새롭게 발매되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더블 싱글 앨범 ‘Cold Season’에는 ’UPSET’과 ‘SNOWFLAKES (feat. HEENA)’이 수록된다. 다가오는 차가운 계절과 어울리는 곡들로 다소 미니멀하지만 멜로디컬한 보컬과 함께 기존과는 색다른 프로덕션의 사운드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간 YLN Foreign(이정운)은 꾸준한 앨범 작업을 통해 카리스마 있고 스웨그 넘치는 랩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표현해왔으며, 이번 앨범에서는 감성적인 면모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성장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언컷포인트 제공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