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박은빈→이세영과 워맨스, 난 운이 참 좋아” [화보]

입력 2023-12-1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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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박은빈→이세영과 워맨스, 난 운이 참 좋아” [화보]

배우 주현영이 함께한 앳스타일 12월호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주현영은 퓨어하고 청순한 무드부터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어느덧 ‘SNL’의 터줏대감이 된 주현영은 메인 MC 신동엽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는 초반 ‘주 기자’ 때와 신동엽이 대하는 게 달라지지 않았는지 묻자 주현영은 “선배님은 언제나 한결같다. 오히려 변한 건 나라고 생각한다”며 “선배님께 말도 걸고 질문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가까워지려고 다가갔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내가 선배님께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주현영은 예능뿐 아니라 본업도 열일 중이다. 지난달 첫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 잔망스럽고 수다스러운 면모가 매력적인 ‘조선판 MZ’ 사월 역을 통해 활약 중이다.

주현영은 '우영우' 박은빈에 이어 이세영과의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그는 “난 운이 참 좋은 배우다. 드라마 경험이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기회가 생긴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이세영과의 호흡에 대해 “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코믹 씬에 진심인 편이라, 웃긴 장면들이 많다”라며 코믹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만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알찬 한 해를 보낸 주현영. 그에게 2023년은 어떤 한 해였는지 묻자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 잘 해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스스로에게 부담감을 많이 줬다”며 “내년엔 좀 더 재밌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주현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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