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연말을 맞아 스타들의 따뜻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따르면 그룹 빅뱅 출신 탑이 연탄 1만2000장을 후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기부해 연탄은행이 수소문한 끝에 기부자가 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그룹 엑소 찬열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 등 소리동행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고민시는 서울아산병원에 저소득 환자를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