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호상 엔딩 B컷 ‘화기애애’

입력 2024-05-02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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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진이 ‘호상 엔딩’으로 마무리된 작품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눈물의 여왕’. 제작진은 2일 배우들 유쾌하면 최종회(16회) 비하인드 사진을 뒤늦게 공개했다.
먼저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완성한 백현우·홍해인 부부를 연기한 김수현과 김지원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띠며 사진을 찍는가 하면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느끼는 등 신혼 아닌 이혼 후 재결합 부부의 일상을 표현한다.
16회 말미 화제가 된 아기와의 산책 장면도 시선을 끈다. 아기 양손을 꼭 붙들고 발을 맞춰 걷는 백현우·홍해인 부부에 온전히 동화된 김수현과 김지원. 김수현은 선글라스를 쓴 채 손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김지원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다른 배우들 모습도 시선을 끈다. 홍수철 역의 곽동연, 천다혜 역의 이주빈, 김선화 역의 나영희, 그레이스 고 역의 김주령 등도 각 촬영장에서의 배우들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악역 윤은성으로 등장한 박성훈도 촬영된 장면 모니터에 집중한다.


온갖 말이 많았지만, 결말은 ‘호상 엔딩’이었고 비하인드 사진 역시 화기애애함 분위기를 한껏 담는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시청률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타이틀은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이다.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은 4일 밤 9시 2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tvN은 아직 작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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