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대학 후배→이젤 친오빠 친구 등장 (유길단)

입력 2024-05-07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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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이력을 가진 역대급 심사위원들이 등장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약칭 유길단) 9회에서는 MC 이승기, 규현과 싱어게인3 TOP 7(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이 경기도 시흥으로 마지막 버스킹을 나선다. 이번 버스킹에는 ‘싱어게인 3‘의 47호 가수 테종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버스킹 대결에 앞서 길거리 심사단을 찾기 위해 배곧신도시와 아울렛으로 향한 TOP 7은 당당하고 뻔뻔하게 길거리 한복판에서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며 예능 고수의 면모를 뽐낸다. 첫 예능 출연인 스페셜 게스트 테종은 에스파 ’Next Level‘ 댄스로 숨겨두었던 끼를 방출하며 신흥 댄싱머신으로 등극한다.


유명 가수들의 노력으로 완성된 길거리 심사단은 프로 골프 선수부터 5년 차 홍이삭 팬, 액션배우 지망생, 이젤 친오빠 친구 등 역대급 화려한 이력의 심사위원들이 자리해 눈길을 끈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발라드 가수 심사위원도 등장하여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섬세한 달콤함을 가진 아카시아 향”, “짝사랑하는 여자를 기다리는 느낌”, “돌아가신 아버지가 손을 뻗어주신 것 같았다” 등 진정성 있는 심사평부터 ‘홍이삭과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한 브로맨스 심사위원까지 등장해 버스킹 현장 전체가 훈훈했다는 후문. 버스킹 최초 공중제비 심사도 탄생해 그 무대의 주인공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8일 밤 10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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