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김명민 아내 된다…‘유어 아너’ 출연 [공식]

입력 2024-06-09 18: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정애연이 조직 보스의 아내로 돌아온다.

정애연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에서 마지영 역을 맡는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낮에 뜨는 달’, ‘제3의 매력’, ‘프로듀사’, ‘아이리스2’, ‘풀하우스’ 등의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종이달’, ‘어사와조이’, ‘60일, 지정생존자’ 등을 연출한 유종선 감독과 ‘소년시대’를 집필한 김재환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정애연이 맡은 마지영은 조직 보스인 김강헌(김명민 분)의 아내로 강렬한 등장을 예고한다. 마지영 캐릭터가 가진 통한의 슬픔과 잔혹한 모성애는 또 다른 비극을 부른다. 앞서 정애연은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보였다.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는 김명민과 부부 호흡을 완성할 예정인다.

‘유어 아너’는 ‘크래시’ 후속으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