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출신 유정, 다이어트 비법 공개…“먹고 안 누워” (일주어터)

입력 2024-06-13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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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출신 유정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일주어터’에는 ‘왜 아이돌은 살이 안 쪘을까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일주어터 김주연은 브브걸 출신 유정의 집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3년 전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일주어터는 유정에게 “아이돌은 왜 말랐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유정은 “아니다. 프로그램 끝나고 5kg정도 쪘다. 다이어트 콘텐츠라 부담이 되더라. 이걸 위해 일주일동안 2kg 정도 뺐다”고 말해 일주어터를 놀라게 했다.

유정은 아이돌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안 건강하게 뺐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표준 몸무게 보다 덜 나가는 건데도 화면을 봤을 때 너무 부하게 나오는 게 스트레스가 됐다”고 털어놨다.

일주일 만에 2㎏를 감량한 방법에 대해 “너무 급하게 빼서 건강한 식은 아닌 것 같은데 최근에 유산소 운동을 했다. 너무 하기 싫어도 15분 정도 하면 욕심이 붙어서 30분 정도 하게 된다. 그렇게 하면서 안 먹어야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정은 “먹고 안 눕는다. 먹고 누우면 속도 부대끼고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됐다. 먹고 한 2시간 정도는 앉아있는 것 같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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