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역시 지니어스급 잔머리…제작진도 당황 (THE 맛녀석들)

입력 2024-06-26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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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맛있는 녀석들'의 물경력직 황제성이 지능캐로 쪼는맛 허점을 파고든다.

28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TOP10 메뉴 중 두 개를 선정해 먹방을 펼치는 ‘시청률 업고 튀어’ 특집이 공개된다.

첫 번째 맛집으로 방문한 곳은 김치찜 전문점으로 7년 전 멤버들이 방문해 공깃밥 10공기를 먹었던 추억의 장소이다. 당시 타깃 시청률 1% 이상을 기록한 식당으로 여전히 그 맛을 유지하고 있을지 검증에 나선다.

본격적인 먹방 전 'THE 맛녀석'의 시그니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쪼는맛이 진행된다.



제작진은 김치찜에 들어가는 김치 숙성 기간 맞히기를 문제로 내며 정답과 가장 먼 기간을 말한 사람이 한입만 멤버로 선정된다고 밝힌다.

이에 멤버들은 김치 시식까지 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고 가위바위보를 통해 발표 순서를 정한다.



김준현과 문세윤은 서로 의견을 같이하며 7개월 이상을 예상했고, 김해준은 4개월 반이라고 예상한다.

반면 황제성은 “가위바위보에서 게임은 끝난 것이다”라고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황제성은 “꼴찌가 못 먹는다. 누가 됐든 가운데만 밀어 넣으면 이길 수 있는 게임이다. 1등이 뭐가 중요하냐? 꼴찌만 아니면 된다”라고 지니어스다운 면모를 발휘해 제작진을 놀래킨다.

먹방 경력은 다른 멤버들보다 부족하나 확실한 지능캐로 쪼는맛 재미를 더해준 황제성의 활약상은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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