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없는 한국인의 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인의 밤’ 행사를 연다. 이정후는 시즌 아웃됐지만, 그의 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가 시구자로 나선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경기에 앞서 한국인의 밤 행사를 가진다. 이는 한국인의 문화와 유산 등을 기리기 위한 것. 사전 공연과 한국 음식 등이 선보일 예정.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특히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가 이날 시구자로 나서기에 아쉬움은 더 크다. 이정후는 수술 후 오는 2025시즌 복귀할 예정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이정후는 이달 초 어깨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이정후의 재활 기간은 6개월 가량. 이에 2025시즌 개막전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6일까지 시즌 38승 42패 승률 0.475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1위와의 격차는 11.5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