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고맙고 큰 힘이 되는 사랑하는 태란이, 안이. 사진은 못 찍었지만 형철씨도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희라가 이태란과 조안을 만나 다정한 손하트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변치 않는 우정과 미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5년 만에 근황을 알린 조안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희라 배우님 늘 존경합니다", "조안님 오랜만에 뵙네요", "세 분 다 미인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안은 지난 2016년 3살 연상 서울대 출신의 IT 업체 CEO와 결혼했으며 2019년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당시 4년 차 부부로서 결혼 생활 공개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
한편 하희라는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이들 부부는 최근 웰메이드 홀딩스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나란히 체결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