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잠실 롯데-두산전 시구자로 나서는 방송인 송해나.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1일 “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나선다. 2011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송해나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해나는 “첫 시구를 두산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를 몸소 느낄 생각에 설렌다”며 “좋은 에너지를 가득 담아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