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펜트하우스’ 지른 장윤정♥도경완 또…예능 케미 순항

입력 2024-07-03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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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고품격 입담으로 예능계와 시청자를 꽉 잡았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11일 첫 방송되는 E채널·K-STAR ‘마법의 성’에서 MC를 맡아 대중과 마주한다. ‘마법의 성’은 E채널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으로, ‘알 건 다 아는’ 알파 세대에 맞는 맞춤형 성교육 이야기를 그려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본 올바른 성교육 가이드를 예고했다. 자녀의 성교육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MC이자 부모로서 다양한 시각을 시청자와 공유한다. 두 사람은 믿고 보는 공감형 MC로 분해 방송의 몰입도를 높이는 윤활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K-STAR·LG헬로비전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시즌3’(약칭 ‘제철누나 3’)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찰떡 호흡을 선사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높다. 두 사람은 이미 여러 차례 찰진 입담과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줫다. 특유의 티키타카가 이번 ‘마법의 성’에서도 빛을 발휘할 전망이다.

그간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제철누나’ 시즌 1, 2, 3 등 방송에서 단순히 진행을 할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리액션을 건네는 등 긴장된 분위기를 풀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장윤정이 적재적소 위트로 ‘공감’, ‘힐링’과 같은 키워드를 내세웠다면, 도경완은 장윤정을 서포트하며 예능에 필요한 ‘유쾌함’과 ‘재치’를 선보였다.


두 사람이 쌓아온 MC 경험치가 ‘순한 맛’ 프로그램이 선호되는 현재, 더욱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마법의 성’에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제철누나3’로 시청자를 만난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부동산 거래로 엄청난 수익을 거둔 것에 이어 서울 용산에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의 아페르한강(아페르파크)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분양받았다. 복층 구조로 상하층 전용면적 273.98㎡의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약 120억 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 지었다고. 거래대금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한다.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한 아페르한강은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면적 205~273㎡, 단 26가구만으로 구성된 고급 주거단지다. 입주민들에게는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탁 트인 용산공원뿐만 아니라 남산타워 조망도 가능하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도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한 채를 분양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납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2021년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를 50억 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아 거주해왔다. 지난 4월 해당 평형대 최고가인 120억 원에 매도해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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