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018년에 종영한 KBS 1TV ‘콘서트 7080’이 6년 만에 부활한다. 4일 KBS는 “‘콘서트 7080’이 ‘콘서트 7080+(플러스)’라는 이름으로 6일 밤 11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970년에서 2000년대까지 사랑 받은 명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진행자는 김희수 아나운서가 맡고, KBS 전주·대전·강릉 등 8개 지역총국과 3개 을지국이 차례로 제작한다. 첫 방송에는 가수 김성호·황규영·박준하 등이 출연하고, 2회에는 로커 소찬휘, 박완규 등이 출연해 록 콘서트 콘셉트로 꾸며진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