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가 돌아왔다→'틴프레시' 뛰어넘는 'Cheeky' (엠카)

입력 2024-07-04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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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틴프레시'를 뛰어넘는 매력적인 '치키 걸'로 변신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4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의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 수록곡 '1 Thing(1 띵)'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수록곡 '1 Thing' 무대로 컴백 스테이지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곡의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사운드에 맞춰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펼쳤고, 물오른 비주얼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 무대에서는 한층 더 진화한 스테이씨의 매력이 돋보였다. 쿨하고 발칙한 '치키' 모드를 발동시킨 멤버들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함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비주얼을 자랑하듯 양손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테이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은 '변화'를 뜻하는 제목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을 비롯해 여섯 멤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14곡이 수록됐다.

'Cheeky Icy Thang'은 펑키한 셔플 리듬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으로,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아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의 '믿고 듣는 조합'이 만들어 낸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이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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